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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킬러HR 프리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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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 채용, 카피킬러HR 프리즘의 블라인드 기능으로 시작해보세요. '채용 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17일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15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부정 채용, 청탁 강요와 구직자에 대한 기업의 특정 정보 요구를 법으로 금지하는 '블라인드 채용법'에 따르면 앞으로는 구인자가 구직자에게 직무 수행과 관련 없는 개인정보(용모, 키, 체중, 출신 지역, 혼인 여부, 재산, 구직자 본인 직계 형제자매 학력과 직업 등)를 요청할 수 없게 되는데요. 채용과정에 개인정보를 요구하면 위반 횟수에 따라 과태료 500만~3000만 원을 부과키로 했습니다. 최근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397명을 대상으로 ‘입사지원서에 개인 신상 항목을 기재하게 하는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85.4%가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개인 신상은 연령(79.6%), 출신..
채용서류 항목제외로 끝나는게 아니에요, 블라인드채용을 위해 체크해야할 3가지 블라인드 채용, 고려중이신가요? 17일부터 시행된 '채용 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으로 하반기 블라인드 채용을 고려하시는 채용담당자 여러분이 많을 텐데요. 블라인드 채용을 처음 접할 때는 이력서의 해당하는 정보 입력란 제외만 생각하셨다가 채용을 진행하면, 곳곳에서 등장하는 개인정보로 인해 당황스러울 수 있습니다. 이력서에 기재란이 없더라도 자기소개서, 면접 심사 등에서 필터링 되지 않는 정보가 노출될 수 있는데요. 사전에 어떤 위험성이 있는지 미리 확인하고 진행하면 안정적으로 채용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자기소개서를 통해서 개인을 유추할 수 있는 몇 가지 경우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하나. ○○○ 기업 인턴으로 근무했습니다? ○○○ 공단에서 아르바이트 근무 경력이 있습니다? ..
능력 중심의 공정한 채용, 카피킬러HR 프리즘 활용법 2019년 채용시장의 키워드는 공정함과 능력 중심 두가지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지난 채용시장 키워드는 스펙이었습니다. 갈수록 더 많은 지원자가 기업으로 몰리게 되고 기업들은 최고의 인재를 가리기 위해 보다 더 좋고 많은 스펙을 가진 인재를 선정하게 되었죠. 문제는 좋고 많은 스펙을 가진 인재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냐, 그건 아니었습니다. 어렵게 선발한 인재에 대한 현업의 만족도는 오히려 낮아지기만 했는데요. 경총의 조사에 따르면 대졸 신입사원의 업무수행에 대한 만족도는 스펙 중심 채용이 시작된 2010년 조사 이후 2017년까지 계속해서 하향하는 추세였습니다. 지원자의 스펙은 점점 높아졌으나 업무 수행을 위한 역량은 크게 나아지지 않았다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요즈음 기업의 채용담당자들은 채용과정에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