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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피킬러HR 프리즘 이야기

블라인드 채용, 카피킬러HR 프리즘의 블라인드 기능으로 시작해보세요.

 

'채용 절차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17일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15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부정 채용, 청탁 강요와 구직자에 대한 기업의 특정 정보 요구를 법으로 금지하는 '블라인드 채용법'에 따르면 앞으로는 구인자가 구직자에게 직무 수행과 관련 없는 개인정보(용모, 키, 체중, 출신 지역, 혼인 여부, 재산, 구직자 본인 직계 형제자매 학력과 직업 등)를 요청할 수 없게 되는데요. 채용과정에 개인정보를 요구하면 위반 횟수에 따라 과태료 500만~3000만 원을 부과키로 했습니다.

 

 

최근 취업포털 ‘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397명을 대상으로 ‘입사지원서에 개인 신상 항목을 기재하게 하는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85.4%가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개인 신상은 연령(79.6%), 출신학교(65.8%), 사진(64.9%), 성별(64.3%) 등의 순으로 기재한다고 밝혔는데요. 해당 항목을 요구하는 이유는 ‘지원자 본인 확인을 위해서’(54.6%)가 가장 많았고 ‘업무에 필요한 요건이라서’(32.4%), ‘지원자의 역량을 파악하기 위해서’(29.5%), ‘인사 정책상 필요한 항목이라서’(21.5%), 등의 이유가 꼽혔습니다.

 

 

 

임민욱 사람인 팀장은 “불필요한 개인 신상정보 요구는 채용절차공정법 위반일뿐 아니라 적합한 인재 채용에도 큰 도움이 안 된다”며 “역량과 관계없는 정보의 후광효과로 선입견을 만들기보다는 직무역량을 평가할 수 있는 항목 위주로 구성해 채용 단계의 차별 요소를 배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시사저널E, 한다원기자 , http://www.sisajournal-e.com/news/articleView.html?idxno=203131

 

 

인사담당자가 가장 고민하는 블라인드 채용 이슈는 무엇이 있을까?

 

 

공공기관 중심으로 진행하던 블라인드 채용이 기업 전반으로 확산하며 채용 담당자의 고민은 더욱더 깊어지고 있습니다. 블라인드 채용이 단순히 지원 서류의 항목을 제거하면 되는 단순한 절차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채용 담당자는 블라인드 채용을 진행하기 위해 자기소개서와 면접단계까지 고려해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개인정보 항목은 받지 않으면 그만이지만 자기소개서 안에 숨어있는 개인정보는 결국 면접 전까지 채용담당자가 하나하나 읽어보고 블라인드 처리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직업명 (예를 들어 검사, 변호사)을 키워드로 검색하여 검출하려 해도 동의어(검사하다)가 같이 검출되거나 우회적인 표현(법원에서 근무하시는)은 걸러낼 수 없어서 면접 진행 전 자기소개서를 꼼꼼히 보면서 한줄 한줄 확인하는 수밖에 없죠.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면접 중에 지원자가 질문에 답변하며 자신의 개인정보를 노출 할 수도 있습니다. 17년 채용 비리 사태 이후 블라인드 채용을 진행하고 있는 은행권에서는 면접 전 채용담당자가 지원자에게 '출신 학교나 나이 등 자신을 나타내는 말을 절대 말하지 말라'는 당부를 여러 차례 하고 있기도 합니다. 

출처 : dongA.com, 남건우기자, http://www.donga.com/news/article/all/20190609/95909778/1

 

카피킬러HR 프리즘은 손 쉽게 블라인드 채용을 진행할 수 있도록 개인정보 블라인드 기능✨을 제공합니다.

 

카피킬러HR 프리즘의 블라인드 기능을 사용하면 지원자의 자기소개서에서 편견요소인 개인정보를 클릭 한 번으로 쉽게 걸러낼 수 있습니다. 단순한 직업명을 키워드 검색으로 걸러내는 것이 아니라 카피킬러 HR의 AI가 문맥의 흐름을 파악하고 정확히 부모 또는 친인척의 직업명을 걸러냅니다. 예를 들어 '검사하다'의 검사인지 '어머니의 직업'이 검사인지를 명확히 판단하고 검출합니다. 대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명 뿐 아니라 출생지, 가족의 학력과 직업 등을 검출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업에 따라 추가로 요청될 수 있는 항목도 검출이 가능합니다.

면접관에게 개인정보가 블라인드 된 자기소개서를 수월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면접 검사 기능도 있습니다. 위 기본검사에서 걸러낸 개인정보에서 블라인드가 필요한 요소를 설정하면 ○○○○○○과 같은 글자로 처리한 채용서류를 인쇄할 수 있습니다.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도 2018년부터 카피킬러HR 프리즘의 블라인드 기능을 통해 자기소개서에서 인적사항 (대학교, 고등학교, 부모직업 등)을 검출하여 채용을 진행했습니다.

 

 

채용 시즌 접수되는 수만 개의 채용서류를 검토하고 면접 절차를 준비하게 되는 채용담당자 입장에서 블라인드채용법은 좋기만 한 이야기는 아닐 겁니다. 실제로 채용 담당자분들은 블라인드채용법 제정 소식을 듣고 큰 우려와 걱정을 하고 있을 텐데요. 이제 수많은 자기소개서 직접 보며 하나 하나 체크하지 마세요. 카피킬러HR 프리즘이 도와드리겠습니다!